데이비드 오,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 통해 팬과 활발 소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데이비드 오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데이비드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 네이버 바이브(VIBE) ‘파티룸’을 진행하면서 신곡에 대한소개와 함께 팬들과 아야기를 나눴다. 신곡 ‘버즈(Birds, 회상)’와 ‘유(U, 너에게)’를 소개하며 인사한 데이비드 오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과 함께 돌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썼던 노래 중 이대로 묵혀두기엔 아깝다는 곡들을 모아 이번에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각 곡에 담긴 의미부터 작업기, 타이틀곡을 선정하게 된 과정들까지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오는 “이 세 노래가 정말 특별하다. 3년 정도 인디밴드를 할 당시 썼던 곡”이라며 “밴드해체 등 그때 사정상 발매하지 못했던 노래들을 이번에 발매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와중에도 “제가 교포라 중간에 말이 막혀도 이해하길 바란다”, “혼자 이렇게소개하고 이야기를 하려니 어색하다”라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이비드 오는 “제가 발라드곡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앨범을 발매하기 전 걱정이많았는데 어떻게